추석전에 김치 담그려고 오늘은 맘먹고 깔띠마에 다녀왔어요. 한국 상회에 배추, 무우 다떨어져서 속상하던차에 열무를 발견해서 땡큐~ 돌아보던중에 예전 단골집에서 맘! 배추있어 ~ 하면서 불러서 들어갔더니 바로 포장 뜯어서 겉껍질 손질해서 20kg, 무우는 겨우 3kg 건졌어요. 배추 kg당50페소예요. 깻잎절임 해놓으려고 깻잎도2kg... 오늘은 웬종일 일복 터졌네요. 참! 깔띠마에 커피숍이 오픈해서 중간에 커피 한잔 마시며 쉴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커피맛이 괜찮아서 원두도 200g 사왔어요.깔띠마가 점점 변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