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루손 한인회 교민안전대책위원회 입니다. 한인타운내에서 가방 소매치기 사건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주의를 요 합니다. 가방을 메거나 어깨에 걸치고 이동 중 이인일조로 구성된 용의자가 순식간에 가방을 낚아 채 가는 오토바이 날치기의 전형적인 수법입니다. 또 다른 사례로는 식당이나 카페에서 실내가 아닌 외부공간에서 식사나 음주중 테이블위에 또는 의자에 놓인 가방을 훔쳐서 미리 대기하고 있는 일행의 오토바이에 탑승하고 도주하는 사건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두 사건 모두 범행이 순식간에 이루어지고 범행후 오토바이를 이용해 도주하기 때문에 범인잡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더욱이 밤시간에 헬멧을 착용하고, 오토바이의 번호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CCTV를 확인하더라도 범인을 추정하는데 힘이 듭니다. 범행대상을 발견시 용의자들이 범행대상의 주위를 맴돌며 범행시기를 노리는 경우가 많으니 조금만 주의하면 예방이 가능합니다. 교민안전대책위원회에서는 바랑가이경찰과 한인파출소에 사건을 접수하고 범죄예방을 위해 순찰 활동 강화 와 검문소 설치를 요구 하였습니다. 불가피하게 가방소지시 가방을 본인앞쪽으로 보관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피해 발생시 즉시 교민안전대책위원회 0927-941-1122 한인 파출소 0915-242-3926 .0906-243-8156 . 0915-231-4555 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중부루손 한인회 교민안전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