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아침을 빵으로 해줬더니 ‘ 역시 아메리칸 스타일이 좋아~’ 하면서 엄청 좋아하네요. 오늘 저녁엔 속풀이용 국물을 찾겠죠? ㅎㅎ 그래도 매 식사때마다 엄지척 해주니 요리해줄 맛이 나네요. 두딸이 저를 너~무 잘 아는거같아요. 토스트는 식빵 가운데를 동그랗게 도려내고 달걀 1개씩 쏘~옥 넣었어요. 반숙으로 해야 예쁜데 완숙하느라고 모양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