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시간 30분전 한상정육점에 갔습니다.. 손님 한분이 소고기를 사고 계셨고 ...너무 피곤해서 소파에 앉은 상태로 직원에게 삼겹살 600페소 어치 달라고 햇씁니다... 삼겹살을 짤라 달라하고 ..집에 와서 샤워후 고기를 집사람과 아이들과 구워 먹으려 고기를 열어 보니 .. 고기 상태가 저렇더군요...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벌써 4번이나 되네요.. 먹는거 가지고 장난을 치면 안되는데 ... 처음에는 그러려니 했는데 ...계속 이러니 좀 거시기 하네요. 한국사람들을 삼겹살이 어떤지 다 알고 있습니다.. 필리핀사람들이 저런 고기를 삼겹살로 생각을 할수 있겟네요... 매번 저런 고기만 판매를 하면... 정말 창피 합니다. 먹는거 가지고 장난 치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