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애가 토요일까지 시험이 쭉~~~~ 작은애도 오늘,내일 시험... 큰애는 어젯밤에 친구2명과 함께 밤을 샜네요. 셋이 함께하는 프로젝트와 시험 공부 한다고... 무슨 대학교 도서관이 밤10시면 문을 닫는지... 갑자기 전화로 친구들 같이 가도 되냐고 해서 얼떨결에 ok 하고 정신없이 정리 했네요. 거실 내주고 안방에서 TV도 없이 찌그러져있었네요. 아침으로 닭죽 해주고 김치가 신김치밖에 없어서 생략! 토요일에 김장하자 했더니 큰애가 친구들 같이 김치 수업 해달라해서 또 ok.... 김치 넉넉히 담궈서 나눠가라했네요. 요즘은 필친구들이 김치 달라고들 많이 하네요. 이제 연말연시 준비를 서서히 할때가 된거죠. 참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