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집에 도착해서 냉장고 털어서 양푼비빔밥에 황태국으로 저녁을 먹는데... 두딸 모두 역시 집밥이 최고야 하네요. 저도 이제서야 밥 먹은거 같네요. 집 떠나봐야 소중한 걸 아는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