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새해 첫 출근하는 날입니다. 오늘 하루 어떠셨나요? 사실 오늘 오전에 글을 올리려고 썼다가 지웠는데 다시 한번 올려봅니다. 본 글은 회원장터 광고 글 등록과 관련이 있으며 불쾌한 내용이 있으니 관련이 없는 분께서는 읽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최근에 회원장터에 포인트 차감 제한을 풀고 광고를 1일 1회 등록하는 것으로 규정을 변경하였습니다. 예상은 했던거 였지만 1일 1회 등록과 관련된 관리가 쉽지않네요. 첫번째로 문제가 되는 것은 불법 마/약, 카/지/노 및 카/지/노 관련 소프트웨어 등이 꾸준히 올라옵니다. 이런 글은 최 우선적으로 삭제를 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종 기관에서도 필고 글을 모니터링하며 대/포/통/장, 식약청 허가 관련 문제가 있는 글들은 즉시 시정 조치 요구를 합니다. 글 삭제를 하지만 이렇게 불법적인 글을 올리는 사람들은 아무리 권고를 해도 먹히지 않습니다. 두번째로 계속된 권고에도 불구하고 광고를 중복 등록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10 회 이상 쪽지로 부탁을 드리고 차단을 하고 하지만 꾸준히, 일관되게, 소셜 아이디 등으로 접속해 중복 등록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세번째로 평소에 운영진이 욕을 많이 먹는데 최근 회원 장터 중복글 차단 관련해서 3배 정도는 더 욕을 많이 먹고 있습니다. 문자 메세지가 너무 많이 오고 카톡, 이메일에 욕설이 너무 많아 업무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오늘 전달 받은 욕설 중 일부 xxx 로 표시해서 보여드리면 - 전달받은 내용 - 운영자 xx끼야 똑바로 니 와이프 x지에다 내x지 를 박아줄게 니 와이프하고 x지 에이즈 걸여서 너의 x끼들도 평생을 x에걸려 평생을 고해생죽어라 - 끝 - 이러한 욕설이 문자로 메일로 카톡으로 ... 하루에 최소 10 통 이고 많을 때는 ... 꽤 옵니다. 한번은 욕설에 고함소리에 도저히 말이 통화지 않아 전화를 회피했는데 100 번 이상 전화를 걸더군요. 정말 농담아니고 전화 콜 기록이 숫자로 남는데, 그 숫자를 보니 하루에 110 회가 넘었습니다. 이러한 문제는 최근 회원 장터에 포인트 차감 제한을 풀고 나서 더욱 악화되었습니다. 그렇다고 운영이 힘들다고 토로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앞으로 발생하게될 회원 장터의 변화가 이러한 문제들로 인한 것이라고 이해를 좀 해 주셨으면 합니다. 참고로 회원 장터의 변경을 아래와 같이 하고 싶은데 회원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1. 오직 1회만 등록 가능 ( 카테고리를 잘 나누고, 표시 순서를 랜덤으로 하고, 1일 1회가 아닌 평생 1회 ) 2. 중복 등록 및 불법 등록을 원천차단하기 위해 글을 등록하면 운영자가 확인 후 등록. 지금 처럼 매일 광고를 등록해야 하는 수고를 덜 수 있으며 보다 쉽게 정보를 찾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회원 장터의 기능 변화는 짧은 시간에 이루어지지 않을 거라 생각하지만 조금씩 작업을 진행 할 예정입니다. 기타. 회원 장터의 레벨 제한 또는 포인트 차감 등은 이러한 문제를 일시에 해결 할 수 있지만, 필고를 처음 접하는 회원님들에게 부담이 되어 적용하기 꺼려집니다. 회원님들께서 혹시 불법적인 글을 보시면 운영자 문의 게시판에 "불법적인 글 신고합니다." 로 글 번호와 함께 적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