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8일 설치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 동상 건립과 관련해 일본 정부의 항의를 받은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 이를 외교 문제로 여기지 않는다고 사실상 일축했다. 사진은 필리핀 마닐라 수도권 로하르 대로에 세워진 필리핀 "위안부" 기림상의 모습. / 2018년 1월 15일, 필리핀 마닐라 수도권 REUTERS/ Romeo Ranoco ⓒ로이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