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호조 힘입어 자동차보험 급성장 필리핀 보험위원회는 필리핀 보험산업이 2017년 총 수입보험료 2596억 페소(50억 달러)를 기록해 2016년(2318억 페소) 대비 11.9% 성장했다고 밝혔다. 보헙업계 총 자산은 1조5500억 페소로 2016년말보다 18% 더 늘었다. 생명보험의 경우 주식시장 활황으로 투자형 상품 수요가 크게 늘면서 전년대비 10.0& 늘어난 수입보험료 2023억4000만 페소를 거수했고, 손해보험 수입보험료도 자동차보험 호조에 힘입어 원수보험료 486억 페소로 2016년에 비해 16.7% 성장했다. 필리핀 보험위원회 데니스 푸나 위원장은 “생명보험, 손해보험, 상호공제(Mutual Benefit Association) 등 3개 영역 모두 수입보험료, 수익률, 자산 등 대부분의 지표가 개선됐다”고 말했다. 최은수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c)한국보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