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3회 운항 운수권 배분…무안공항 활성 기대 무안국제공항에서 주 3회 필리핀 마닐라로 가는 직항편이 생겨 무안공항 활성이 기대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12일 항공교통심의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항공회담을 통해 확보한 필리핀 마닐라 운수권 등 6개 국적사에게 19개 노선 주36회, 주8,692석 배분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운수권 배분 시 무안-마닐라(주570석)가 제주 항공사에 배분되어 지방공항에서 마닐라로 가는 신규 노선이 개설될 것으로 기대된다. 필리핀 마닐라 노선은 그동안 인천공항과 김해공항에서만 운항했는데, 이번 운수권 배분을 통해 무안 공항 등 다른 지방공항에서도 운항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돼 국민이 편리하게 마닐라를 여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원문보기: http://www.nocutnews.co.kr/news/4923769#csidx904be00548bb021b20df2945c0d2dc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