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딸이 그룹과제때문에 친구집으로 하교했네요. 먼저 차사고때 가있던집이요. 우리집으로 오라했더니 과제 준비물들이 그집에 있다며...그리고 오늘부터는 그집에서 데려다 준다며 ... 친구 엄마 생일이라서 저녁도 먹을거라해서 큰딸하고 둘이서 오붓하게 저녁 먹었어요. 내일 시험이라며 고기를 꼭 먹어야 한다는 말에 ㅋㅋ 웃음이 나오네요. LA갈비 굽고 청국장으로 .... 고기 먹였으니 시험은 알아서 봐라~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