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출신 수녀 패트리샤 폭스가 필리핀 마닐라 수도권 케손 시에서 열린 기자회견 중에 미소 짓고 있다. 4월 23일 로드리고 두테르테 대통령에게 '쓴 소리'를 한 호주 출신 인권활동가 패트리샤 폭스 수녀(71)에게 "비자 조건에 허용되지 않는 활동을 했다"며 30일 내에 필리핀을 떠나도록 명령한 필리핀 이민국은 23일 폭스 수녀의 재검토 주장을 기각하고 추방을 다시 명령했다. / 2018년 5월 24일, 필리핀 케손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