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싑살며 이용하는 한국마트가 3군데 정도 됩니다 김밥 떢복이를 먹으러가는 곳, 주로 물건을 사러가는 곳,그리고 아누나스 다리건너 있어 가끔 가는곳... 아시다시피 필리핀산 토일릿 페이퍼가 참... 헤픕니다 몇번 쓰지 않않는데 롤 두께기 절반 밑으로 되어있기 일수죠 그래서 한국산을 씁니다. 모나리자에서 나온 '땡큐'라는 휴지를 쓰는데 가성비가 좋습니다. 주로 두번째 언급한 수퍼에서 사는데 지난주에는 다리건너 수퍼에서 샀습니다. 아... 이거 같은 제품이 맞는지.. 지난번에 쓰던 휴지가 남아 새거와 비교해보니 새로산 것은 짝퉁인지 비품인지 휴지 표면의 엠보싱상태가 다릅니다 종이재질도 달라 거칩니다 코를 푸는데 코가 다 쓸려 떨어져나가는지 알았네요. 몇년전 모 자동차 부품상에서 비품 물건 팔아서 교민들 피해가 상당했었습니다. 또 모 한국마트에서는 언론에서 유해물질이 포함되어 판매금지가 된 화장품을 진열해둔것도 봤고요. 필리핀이라고 싸구려,불량품을 가져다 파는 양심없는 분들 없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