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지친다.

초점이 안 맞는 논지입니다. 필리핀이 쓰레기 같은 나라가 아니라 필리핀에 사는 한국 사람이 쓰레기 같다는 말 씀 아닙니까? 그럼 왜 필리핀에서 사업하는 것이 문제인가요? 이해가 안 되요.. 묵묵히 필리핀에서 사업 잘하시는 분들 많아요.. 자신의 능력을 탓하는 것이 옳지 않을 까요?

말씀하신건 한국사람 문제가 아니라 이 필리핀 습성입니다.... 일단 외국인이면 청구금액 무조건 2배부르고 보는데..... 어찌 방법이 없어요.

경찰이 티켓 끊으면 25%를 인센티브로 경찰에게 주는 나라 .. 외국인은 어디가서도 불이익 감수해야 하는 나라.. 장점도 많고 단점도 많은 나라 입니다~ 어쩌겠어요 나라가 못사는걸 베트남이 더 나은점이 많아서 관광객도 발길을 돌린나라죠

우째 그런 종자들만 만나신데여. 물론 저도 그런 종자들 좀 접해봤지만 쓰레기 같다 싶으면 아예 어울리지를 않아요. 보면 무리에 낄려고 그런거 그냥 눈감고 있다가 자신이 좀 영향을 받으면 이런 불평들 하더군요. 안 그럼 사람들도 많아요. 조용히들 사셔서 그렇지. 그런 분들하고 조용히 어울리시면 됩니다. 한국 돌아가시면 없을거 같나요. 득시글득시글 합니다.

전 마닐라에 거주하고 있고, 많은 한국 사람들과 만나고 있습니다. 제가 만나는 사람들은 대부분 좋은 사람들이 많네요. 오히려 한국에서 알던 분들보다, 더 잘챙겨주고 서로 위해 주고 있습니다. 제가 만난 분들은 필리핀에서 정상적으로 직장 생활을 하는 분들이 대부분 입니다. 지금 필리핀에서 6년째 사업하고 있는데, 후회 하지 않고 있습니다. 수출 주도형 사업이라서 더미 없이 100% 지분을 가지고 합법적인 사업을 하고 있으니, 시청, 세무소, 노동청에서 와도 아무소리도 못하고 가네요. 무조건 필리핀이 나쁘거나, 한국 사람들이 나쁜게 아니고, 본인이 어떤 일을 하고 어떤 사람들을 만나는게 중요합니다.

필고에 사기꾼 찾는 글들이 마~ㄶ 이도 올라오는거 보면 글쓰신분 맘 이해가 됩니다

좋은사람도 있으니 (카지노쪽피하시고) 자신이 만난분들이 어디그룹인지 한번 뒤돌아보세요

외국인을 봉으로 보는 나라

한국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