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아 시작됐네요 몰에 가니 크리스마스 장식을 진열하기 시작했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크리스마스의 시작이네요. 밤새 비가 왔는데도 덥네요. 아점으로 닭죽을 했어요. 하루 세끼를 닭죽을 먹어도 좋다는 두따님들이 한그릇 씩 비우더나 이따 또 닭죽? 하네요. 오늘은 양 조절 귀신같이 했더니 아쉬워하네요. 어젯밤에 마카티 썰킷에 있는 삼진어묵에 가서 시원한 어묵국물에 꼬치어묵도 먹고 이것저것 포장해 왔어요. 매주가서 사다가 냉동실에 넣고 먹으니 간식으로도 좋네요. 손님이 많아서 어제 갔을때 물건이 거진 매진... 매주가서 그리고 몇 안되는 한국팀이어서인지 사장님이 알아보시고 서비스로 전복 어묵도 주셨네요. 필고 들어오시는거같던데...감사드려요. 어딜가든 역시 한국인은 “ 정” 이 있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