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씨사이드 담파에 다녀왔어요. 시장에서 흥정하는게 재미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전 너무 스트레스 받고 짜증나네요. 밥 먹기전에 얼굴 붉히고...기분나빠서 참.. 시장 봐서 홍콩 식당에 가서 요리 해 먹었어요. 다행히 음식은 맛있어서 기분이 좀 풀리긴 하네요.특히 오징어 아도보가 맛있어요. 너무 많이 시켜서 요리의 반의 반도 못먹고 포장해서 집에 가져왔네요. 다음날 먹으니 맛은 영..다음엔 좀 작게 시켜서 맛있게 다 먹고 와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