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고를 통해 알게된 동생이 있어요 같은 푸들을 키우다가 동생이 한국 갈 일이 생겨서 동생 푸들을 돌봐준것을 계기로 알게 되었는데... 오늘 퇴근길에 잠깐 들려서 에그타르트 한박스를 선물로 주고 가네요 집에 혼자있는 강쥐 걱정하는 마음을 알기에 일부러 집으로 왔다가는 수고에 더욱더 고맙고 에그타르트가 배로 맛있네요 제가 그래도 운이 좋은가봐요 필고 통해서 좋은 인연 맺고 있는걸 보면... 필에 오실때마다 항상 챙겨주시는 지아이님, 세모녀 멀리 여행갈때 혹시라도 몰라 행선지를 알릴 수 있는 눈•••님(한번도 뵌적은 없지만 여행시 안부 확인해주신) 그리고 푸들 엄마 찐찐이님..... 이런 인연덕에 조금씩 마음을 열고 지내게 되서 참 감사하게 생각해요 모든 회원분들도 좋은 인연 맺고 지내시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