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이 안정적인 나라만 가끔 여행가다 필리핀 그것도 마닐라로 여행한지가 2년전쯤이 었습니다. 페이스북에서 가끔 인사만하고 지내던 전와이프와 실제로 만난것도 2년전 처음이었구요. 전 톡으로 계속 만나자고 이야기 했지만 결국 못만났었고 집으로 돌아가던날 자기 시간된다고 그것도 억지로 만났구요. 첫인상은 그렇게 좋지는 않았지만 외국계회사 다니고 자기가 돈도 벌고 자기 관리는 철저히 하는 여성이라 생각 들었고 그참에 다음에 들어올때는 결혼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1달후 다시 마닐라로 왔을때 일사천리로 결혼을 하였습니다. 인터넷 찾아가며 서류 준비 하였고 결혼 자금도 최소한의 경비로 결혼하였지만 너무 섣부른 결정이 었단 생각은 결혼후 그리 얼마 시간이 지나지 않아 저한테 오고 말았습니다. 한국에 들어오려면 한국어 시험을 패스해야 한다는것쯤은 저도 알고 있는 사실이고 와이프의 한달 버는 돈이 20000패소 정도 되는데 저에게 톡으로 자기가 학원을 가야하니 30000만 패소를 달라고 하는겁니다. 저한테의 30000만 패소는 2일~3일되는 일당밖에 되지 않습니다만 제가 이야기했습니다. 사용처를 정확히 알려주면 돈 붙혀주겠다고. 몇일이 되도 돈의 사용처를 알려주지 못하다가 그냥 필요하니까 부쳐라라고만 톡으로 이야기 하더군요. 자꾸 사용처 알려 달라니까 마지 못해 이야기하는게 학원비 15000패소 자기 식비 5000 패소 그리고 일을 못하니 10000패소는 식구들 생활비라구요.. 제가 알고있는 한국문화원 의 한국어 교육비가 얼마안하는거 알고 있는게 한국어 능력시험때문에 노파심에 제가 미리 마닐라들어 왔을때 다 확인하고 내용 및 비용도 알고 있었어요. 교육비 2달 비용이 2천패소 ㅋㅋ 복사 및 책값이 1000패소 정도 해서 합이 3000패소... 거짓말하는 수법이 너무 잔인 무도하기에 제가 교육차원에서 또다시 마닐라에가서 직접 와이프 데리고 한국문화원가서 금액 알려주고 정상적인 사용처 및 사용금액을 알려주면 돈은 무조건 주겠다 라고 했는데... 이런 거짓말 하는 행동이 너무 자주 있는거에요. 친여동생이 폐렴에 걸렸는데 내일 죽을꺼 같다며 4만패소 보내달라는둥.. 자기 실직해서 생활비가 없다고 매달 2만패소 보내달라는둥.. 여동생은 쌩쌩히 살아있고 실직했다는 사람이 너 지금어디에 있니 라고 질문하면 회사에 있다는...ㅋㅋ 솔직히 신뢰라는 부분이 생활하면서 서로간에 생기는게 신뢰인데 초장에 신뢰가 생기기전에 불신만 만드는 와이프가 너무 싫었고.. 첨으로 돈달라고 해서 2만패소 보냈더니 몇일후 페이스북에 호텔수영장 에가서 비키니 가슴팍 파여서 반이상 보이는 수영복입고 자랑질 하는 와이프를 보고 일절 송금안하고 톡 차단시키고 지금까지 연락안하고 살고 있네요. 다행인것은 최소사용 금전적인것과 정말 다행인것은 이여자의 모든것을 다 파악했다는점이고 몇일전에 바이버에 자기가 한국갈꺼니까 초대장보내라고 이야기하길래 fxck 몇번 날리고 톡 차단 하였습니다. 결혼을 하시는분들은 한국이나 필리핀이나 마찬가지 이겠지만 최소한 그사람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살아가는지 는 판단 하시고 결정하시는 편이 나중을 위해서라도 좋습니다. 그리고 처음 만나서 그냥 호텔방으로 들어가는 여자 조심하세요. 당신같은 남자를 다수 거느린 여자일수 있습니다. 뭐 필리핀이 풍습이 그렇다구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일단 해외 여자들은 경험해보고 느껴보고 판단한다음 결혼에도 늦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