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플래닛

2018년 클락에 새로 생긴 아쿠아플래닛(Aqua Planet). 앙헬레스와 클락 주변에서는 가장 잘 꾸며진 시설을 자랑하고 있다. 비싼 입장료 때문에 필리핀의 서민층은 접근하기 어려운 장소이다.

2020년 1월 현재 필리핀 현지인들 뿐만아니라 어학 연수를 온 한국 학생들이 많이 찾고 있다.



주요 액티비티 포인트는 수상 스포츠이다. 비록 넓은 바닷가에서 하는 바나나 보트나 패러글라이딩은 없지만 높은 곳에서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는 등의 각종 물놀이 테마가 있다.




찾아가는 길

SM 클락에서 필엑셀을 지나 왼쪽길로 들어서 직진하면 된다. 찾는 길은 비교적 어렵지 않다.



도로변에서 아쿠아플래닛이 보이면 뒤쪽으로 들어가면 주차장이 나오고 그 옆에 입구가 있다.



입장료 및 비용


앙헬레스 클락 주변의 풀장 리조트에 비하면 비용은 꽤 비싼편이다.

입장료는 평일과 주말에 따라 다르다.

평일에는 성인 950 페소. 미성년 750 페소.
주말에는 성인 1180 페소. 미성년 980 페소.

하지만 6개월 미만의 기어다니지도 못하는 소아에게도 비용을 물리는 것은 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유의할 점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사람끼리 가는 것이 좋다. 단순히 풀장에서 수영하는 것 보다는 높은 곳에서 미끄럼틀을 타고 내리는 등의 스릴을 즐기는 사람이라야 입장료가 아깝지 않을 것이다.

오후 5시에 문을 닫으므로 아침 일찍 가야한다. 만약 스릴을 즐기기 어려운 나이드신분이나 어린이를 동반하여 점심먹고 오후 2시 쯤 입장을 한다면 돈이 아까울 것이다.

한번 입장을 하면 밖으로 나오면 안된다. 밖으로 나오면 다시 입장료를 내야한다. 입장을 하면 내부에서는 담배를 필수가 없다. 따라서 흡연자에게는 번거러울 수 있으니 유의한다.




참고할 점

오전 9시에 오픈하여 오후 5시에 문을 닫는다.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카바나(작은 오두막)은 3천 페소로 임대 가능하며 15명까지 사용가능하다. 각 카바나에는 락커가 있다.

출처 - 필고 philg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