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의 아마존이라 불리우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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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에 처음와서 겁 없이 필리핀을 누비던 때 토요일 당일 코스로 선택한 보홀.

아침 일찍 세부에서 배를 타고 보홀로 출발. 초콜렛 힐을 지나서... 이곳 저곳 기우거리다 도착한 ... 한 휴양지 비슷한 곳.

배가 고파서 정신이 없이 식당에 들어섰다. 밥을 먹고 있는데, 식당이 움직이는 듯... 아닌 듯...

계속 밥을 먹고 있는 데... 학......

식당이 강 위로 흘러 감.

알고 보니, 선상위의 뷔페였던 것이다.

로복강의 경치. 그리고 원주민들이 강에 배를 타고 노래를 부르는 데 그 경이로운 광경을 잊을 수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