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2월 9일 승리가 유흥업소 종사자들을 게스트로 불러 초호화 생일 파티를 열었다. 필리핀 팔라완 섬을 통째로 빌려 생일 파티에 6억원을 썼다. 승리가 초대한 참여 명단 150 명 중에는 클럽 '버닝썬' 투자자뿐 아니라 유흥업소 종사자까지 있었다. 익명의 참석자는 '그냥 편하게 와서 신나게 놀고 가라 했다'며 '승리는 (팔라완) 리조트를 클럽으로 만들었다. 밤마다 파타가 열렸다'고 당시 분위기를 전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승리가 초대해 모델 친구들과 함께 갔다' 면서 '필리핀 왕복 항공료, 팔라완 리조트 숙박료 등을 모두 제공했다. 룸 서비스 뿐 아니라 샹페인 등 술값도 모두 공짜였다'고 말 했다. 승리는 이 파티 이후 2개월 뒤 '버닝썬'을 오픈했다. 최근 '버닝썬' 이사에서 사임하며 '버닝썬의 실제 소유주는 따로 있으며 승리는 클럽의 실질적ㅇ니 주인이 아니다'라고 했던 승리 측의 발언과 맞지 않는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