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많은 관광객들이 풀빌라 사업에 관심을 가지거나 사업을 투자형식으로 하시고 있습니다. 풀빌라 과연 안전한 사업일까요? 풀빌라 사업 확실히 손님만 있으면 돈이되는 사업입니다. 그만큼 거품이 많은 사업이지요. 한명당 2500~5000페소까지 받는다고 알고있습니다. 더싼곳은 못봤지만 더비싼곳은 몇몇곳 봤네요. 4인기준으로 인당 3500페소로 확인한다면 한팀당 하루에 14000페소가 나오겠지요. 보통 여행을 3일기준으로 42000페소....... 한팀을 받으면 왠만한 풀빌라 한달 임대료 나옵니다. 그리고 그런 풀빌라를 왠만한 바사장님들이나 가이드들이 운영할때 적게는 2곳, 많게는 7곳까지 운영하시는 분들 많이 보입니다. 왠만한 소규모 사업체 못지 않다는 말입니다. 여기서 초기 투자금 말하시는 풀빌라 관계자들 있을 겁니다. 초기투자금? 그러면 풀빌라 권리금은 어떻게 말할 건지요. 요즘 풀빌라 권리금을 받고 파는 행위들 많이 알고 계실꺼예요. 제가 알기로는 권리금 몇천씩 받는 곳 있습니다. 인테리어, 가구, 전자제품 등을 이유로 권리금을 받는다고 알고있고 운영이 안되는 곳은 권리금이 낮거나 없다고 한다면 가구, 전자제품등은 따로 팔아서 투자금 일부 회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리스크 없는 사업이 어디있나요. 사업하시는 분들이 결코 초기투자금으로 말할 문제는 아닌듯 합니다. 그리고 풀빌라 운영에 따른 차량, 미니바, 가이드 등 부가수익이 따르지요. 이런것들이 다 불법이라는 것은 돌머리가 아닌이상 다 알고있겠지요. 여기서 관광객인 우리가 따져볼것은 과연 풀빌라에 숙박하는 것이 안전한지 따져봐야 합니다. 풀빌라가 적법한가에 대한 문제에서부터, 각종 위법적 문제가 있는것이 풀빌라 사업입니다. 그런데 과연 저기서 사고나면 보호받을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절대 보호받을 수 없습니다. 요즘 풀빌라에서 도난, 폭행, 단속 등 여러가지 사건들이 많이 일어나고있죠. 사건들 후에 과연 보호받았다는 관광객이 있었나 모르겠습니다. 일반적인 적법한 호텔에서도 도난이나 폭행사건이 일어나면 보호받지 못한다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 봅시다. 풀빌라에서 그런사건이 일어난다? 그 사건의 주인공이 나다? 적법한 호텔에서 그런사건이 일어난다? 그 사건의 주인공이 나다? 어떤게 더 안심할 수 있을까요? 호텔은 많은 CCTV, 많은 직원, 입구에 위치한 프런트 직원, 가드의 상주 등 왠만한 심각한 범죄는 일어나기 어려운 구조가 되어있지요. 풀빌라는 안전장치가 있나요? 있다고 해봤자 한두대의 CCTV, 안전금고가 다입니다. 거기에 CCTV 제대로 작동하는 곳 몇곳이나 될까요? CCTV가 고장나서 작동하지 않는 곳도 많이 있답니다. 그리고 그 한두대의 CCTV에 녹화 된 영상들이 과연 안전을 지킬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위치상 문제도 있습니다. 풀빌라들의 위치를 보시면 보통 중심가와 위치가 차량으로 적게는 5분 많게는 20분거리입니다. 그런 외딴곳에 위치한 풀빌라가 과연 안전한가요? 그냥 돌아다니기에도 위험한 상황이 일어나는 필리핀 입니다. 안전한 곳이라고 인식되는 곳에서도 밤늦게는 위험할 수 있는 곳이 필리핀입니다. 그리고 관광객은 80%이상이 술을 마시게 되고 밤늦게 돌아다닐수 밖에 없는 상황이 생길수 있습니다. 안전 할까요? 뭐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하나둘 끝도 없이 위법적 상황이 나오는게 풀빌라입니다. 적법하다고 주장하는 몇몇 풀빌라 사업을 하시는 분들도 미니바, 가이드 붙이기, 위생검열 등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대 놓고 적법이라고 하시는분 없을 겁니다. 한국에서의 민박사업과는 틀립니다. 필리핀은 한국이 아니며 사업을 하시는 분들도 필리핀인이 아닌 한국사람입니다. 결코 안전하지 않습니다. 개인적 의견으로는 호텔이나 에어비앤비 이용하여 중심가 인근의 안전한 숙소 이용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요즘 풀빌라 셋팅을 해서 팔아먹는 변태업종을 하시는 분들이 있다고 하더군요. 이런것에 속지 말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투자금 내에서 눈먼돈 적게는 몇백, 많게는 몇천씩...... 날리시는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