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 앙헬에서도 유튜버들을 가끔씩 보게 됩니다. 그들이 과연 무엇이 문제일까요? 대부분의 앙헬의 유튜버들은 말합니다. 필리핀 일상인들이 생활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유튜버 방송을 시작했다. 전 그 소리를 듣고 웃어버립니다. 합리화도 그렇게 희화시켜서 합리화 시킵니다. 앙헬레스가 어떤곳인지는 다들 알고 있을겁니다. 그런 곳에서의 필리핀 일상생활방송? 지나가는 개가 웃을 겁니다. 앙헬레스는 아무리 미화시키더래도 목적이 있어서 방문하는 곳입니다. 그리고 그 목적에 의해서 필리핀 각지에서 젋은 여성들이 일확천금을 목적으로 상경(?)을 하는 곳이기도 하지요. 돈이 흐르는 곳에는 당연히 사람이 모일수 밖에 없고 그 목적은 그 흐르는 돈에 따라서 맞게 종목이 결정되겠지요. 그런곳에서 필리핀 일상생활방송을 한다. 웃길수 밖에 없는 이야기입니다. 유튜버 본인이 그 곳에서 정착을 원했다면 그 목적은 뻔하고 그곳에서 정착하는 과정에서 카지노든 술이든 여성과의 관계든 그런것으로 돈을 탕진하게되어 계속 살아가기 위한 방편일 뿐이라고 생각됩니다. 그것밖에는 없지요. 그 이상 그 이하도 모두 환상일 뿐이고 그 유튜버들이 하는 말은 개소리일 뿐이라고 말할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오늘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그곳에서 생활하고 싶어서 정착하고 돈때문에 하는 유튜버들의 현실에 대해서 비판하거나 한탄하기 위한 글은 아닙니다. 유튜버들 때문에 일어날 2차피해가 우려되어서 이야기 드립니다. 유튜브... 이미 대한민국 뿐만아니라 세계에 보편화된 일인방송 플레폼이자 정보공유의 장이지요. 대한민국 국민 대부분이 쓰든 안쓰든 유튜버 앱이 깔려있을 정도로 보편화 되어있습니다. 이곳에서 우연찮게라도 클락이나 앙헬레스에 대한 방송을 보게되어서 일어날 일들이나 그에 따른 파장 예상이 되나요? 제가 한참다닐때는 주위에 앙헬레스라고 하면 10명중 1,2명 빼고는 어디인지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뉴스에도 몇번타고 필리핀에 대해서 약간의 관심이 있는 남성분들이라면 10이면 7~8명정도가 알고 있지요. 어떤곳인지도 물론 알고있을겁니다. 어느정도 유명세를 타고있다고 알고있으며 가정이 없으신 솔로분들이야 직장생활에 비밀이냐의 여부에 따라서 피해가 될수도 안될수도 있겠지만 가정이 있는 분들은 여기에 올때 어느정도 조심스럽게 오실수 밖에 없을 겁니다. 유뷰브 방송을 보다보면 본의아니게 주위에 지나가다가 찍히는 경우도 많이 있고 이야기하자고 말거는 분들도 보게되는데 그 장소가 앙헬레스이다...... 한국에서 난리 나지 않을 분들이 과연 몇이나 있을지 궁금하네요. 솔로를 포함한 가정이 있으신분들도요. 그리고 다른 피해는 무엇이 있을까요? 그것은 대한민국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에게 해외에서 생활하는 것에 막연한 동경을 일으킨다는 것에 문제가 된다고 생각됩니다. 현재 그들이 하고 있는 컨텐츠 중 뭐가 문제가 될까요? 생활비, 물가, 여유로운 생활, 산책등 일상방송 등 실제 생활에서 문제가 될만한 것들은 제외하고 좋은점들 위주로 방송을 하고 있지요. 딱히 필리핀 앙헬레스 뿐만아니라 모든 외국 생활하는 유튜버들의 문제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 곳에서의 생활은 돈이 없다면 한국보다 훨씬 못한 생활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돈이 있더라도 정부에서 보장된 사회화. 체계화된 양질의 의료서비스, 교육서비스, 사회보장서비스 들은 받지 못한다는 것도 아셔야 할 부분이고 나이가 어린 대한민국 젋은이들이 도전 할만한 가치가 있는 것은 전혀 아니다라는 문제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유튜버에서 어느정도 인지도를 쌓은후 사업 자금을 마련하기위해서 자신의 인지도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몇몇분 생겨나더군요. 필리핀에서의 사업 불법이 아니면 돈많이 들어가는 사업이 다입니다. 적은돈으로 시작하겠다? 그것은 본인명의가 아닌 더미를 내세워서 하는 사업이 대부분이지요. 더미를 내세워서 하는 사업 또한 불법이며 위험합니다. 그런 사업을 하기위해서 투자를 요청하며 투자 후 어떻게 되었다는 문제는 관계자나 현지인 아니면 결코 알기 힘듭니다. 사기를 당했다고 해서 필리핀 경찰에 신고한다? 필리핀 경찰 다들 아시다 싶이 필리핀 자국민이 당하는 경우가 아니면 문제 해결을 해주는 경우는 아주 사소한 경우 아니면 없습니다.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불법적인 행위를 하시는 분들도 현지에서 많이 봤고요. 물론 이해는 합니다 유튜버를 해서 어느정도의 수입이 있는지. 그리고 주류가 아닌 비주류의 방송으로 얼마나 조회수와 구독자수를 얻을지. 그것 때문에 어느정도 인지도가 쌓이면 어떻게 행동할지 충분히 예상되며 옆에서 보고있습니다. 과연 그들이 정상되게 일을 진행시키리라고 봐지는지요? 제 생각에는 첫단추부터 잘못끼었는데 결과가 올바르게 나오리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그곳에서 수십년 생활하신분들도 사업하시다가 실패하는 경우가 많은 곳입니다. 그런데 사업의 목적으로 시작한 분이 아닌 분이 몇년 살지도 않고 필리핀을 겉할기 식으로 알고 사업을 시작한다 80%이상 실패합니다. 모든 유튜버 분들을 부정하기 위해서 작성한 글은 아니지만 결코 상생하는 방향으로 향할수 없다는 것을 인지하기 위해서라도 경계해야되는 필리핀 앙헬레스 내의 유튜버들 인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