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의 코로나 바이러스는 소강 상태로 접어드는 국면입니다. 특히 앙헬레스, 클락, 팜팡가 지역에서는 현재 의심환자 조차 없는 상황입니다. 과학계에서는 코로나바이러스가 고온다습에 약하다고 하며 4월 말 이후 부터는 자연소멸될거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다만, 싱가폴과 같이 도시화된 곳은 고온다습해도 코로나바이러스가 끈질기게 활동을 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필리핀은 고온 다습한 기후와 함께 중국인의 입국을 막아 코로나 위기를 무사히 넘길 것 같은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