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와 같은 피해자 없길 바라며 이 글을 작성 합니다. 긴 글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보라카이에서 가이드 일을 하고 있는 아담 가이드 라고 합니다. 보라카이 있으면서 강아지를 키우고 싶은 마음에 알아 보던 중 세부에서 한국 강아지를 분양한다는 샵을 알게 되었습니다. 물론 보라카이 지인에게 소개 받았고, 샵이름은 pretty bubble DOG 이고 카톡 이름은 Karen youngae 입니다. 분양은 2019.9.23 에 받았고 강아지 종류와 키우고 싶은 강아지를 고민 끝에 저는 말티즈라는 견종의 강아지를 분양 받기로 결정 하였습니다. 로컬강이지도 분양 받을 수 있었지만 저는 한번 강아지를 분양받으면 가족처럼 10년 이상은 같이 지낼 생각으로 한국강아지를 선택하였습니다. 분양 받은 강아지의 가격은 한화 210만원, 다소 비싼 가격이였지만, 한국에서 오는 강아지 비행기 값 서류작업, 항체지 작업을 고려해 봤을때, 합당한 가격이라고 생각되어 지불했습니다. 이 후 2개월 된 강아지를 잘 키우던 중 한국에 급하게 들어갈 일이 생겨 계획을 잡던 중 어린 강아지를 두고 갈 수 없어서 한국에 갈 방법을 찾아 보던 중 저 혼자서는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 도움을 받기로 결심하였고, 다시 Karen youngae 에게 연락을 하여, 도움을 요청하였고 세부에 오면 서류 작업을 대신 해주겠다 하였고, 금액은 130만원을 요구 하였습니다. 자신에게 강아지를 분양받은 대부분의 사람은 이런 식으로 나갔다고 들었지만 제 생각에는 너무 비싼 가격이라고 생각 되었고, 마침 보라카에서 한국으로 고양이를 데리고 나간 분이 계셔 그분께 도움을 요청했고, 일로일로에 가면 검역소에서 모든 서류 적성하여 나갈 수 있다는 희속식을 전해 들었고, 바로 일로일로 도시로 출발하였습니다. 칼리보에서 벤으로 5시간 가능 여정이였고, 드라이버값 하며 여러가지 경비를 쓰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도착 후 바로 검역소에 가서 “우리 강아지가 한국 강아지 이다. 한국을 갈 수 있는 서류 작업을 하고 싶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 직원은 저에게 한국에서 왔다는 증명을 해달라 했고, 제가 분양 받을 당시 어떤 한 증명서도 받은 것이 없어, 그 자리에서 연락을 취하였고, 동물검역증명서를 보내 달라고 요구했지만, 없다고 했습니다. 요구하는 사람이 없어서 보통 버린다고 얘기를 했고, 그럼 한국에서 분양 받음 샵, 주사맞은 병원의 번호를 주면 알아서 펙스로 받겠다 했지만 그 마저도 대행을 쓰기 때문에 모른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모든 강아지는 한국 한군데 샵에서만 데리고오고 어떻게 주사 맞은 병원도 모르냐고 따졌지만, 핑계를 대시며 지금은 한국이라 번호도 모르고 세부에 있는 직원도 모른다고 했습니다. 일로일로 검역소 직원은 동물 몸속에 마이크로칩, 항체지, 동물검역소증명서가 없으면 비행기를 탈 수 없다고 얘기해줬고, 저희는 그때 다시 전화하여 확인을 했지만 직원이 잘 모른다는 식 으로 말했고, 그러면 로컬강아지라고 하고 서류 작업을 하라는 황당한 답변을 받았습니다. 먼 길을 왔던 저는 좀더 알아보자 생각이 들어 일박을 하였지만 일로일로에서 결국 하지 못하고 들어왔습니다. 보라카이에서 한국 공항, 병원에 알아보니 동물 몸안에 마이크로칩이나 항체지,검역소 서류가 없으면 비행기 자체를 탈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았고, karan youngae 다시 전화하여 따졌지만 처음에는 발뺌하다 마지막에는 한국에서 온 강아지가 아니라고 죄송하다고 실토하였습니다.( 녹음 파일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하실 거냐고 물어봤고, 세부에 오면 서류 작업도와 주고 삼천페소면 가능하다 했습니다. 여기서 저는 삼천페소면 되는 작업을 130만원을 받을려고 했던 사실도 알았고 한국에서 온다고 했던 말부터 지금 비행기 탔고 했던 모든 말은 거짓말 이였습니다. 거짓 분양을 했기에 분양 값을 달라했지만 의견이 맞지 않아 저는 현재 한국에서 소송을 진행 중이고, 저희 와 같이 분양을 받았지만 칩, 서류가 없으시고나, 한국 가실때 세부로 와서 칩을 넣고 나가신 분들은 그 강아지는 한국에서 온 강아지가 아니고 로컬 강아지 입니다. 교민 상대로 사기 분양을 받는 일은 더 이상 없으며 하는 마음에 글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현재도 분양한다는 글 올라오고 있고, 앞으로도 추가 피해자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분양 예정, 이미 분양 받으신분 한번씩 짚고 넘어가야 할 문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