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고 먹방러들에게 던진 도전장!
어제 밤까지 올려 보려고 꾸벅꾸벅 졸면서 편집하다 보니 새벽5시 까지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작업했네요~ 그래도 <아침형 인간>이 되어야 하니까
억지로 아침에 일어나서 올립니다. (아침 운동은 패스 했네요 ㅎㅎ)
몇일전 회의가 있어서 마닐라 파사이 지회 사무실에 갔는데 너무 일찍
도착을 한겁니다.
입구 가드한테 머리를 보여주면서 머리좀 짜르고 싶다고
하니 <제가 짤라 줄까요?> 라고 하시길래... 에라 모르겠다 싶어서
부탁을 했습니다.
둘다 마스크 끼고 대로변에 앉아서 웃통까고(?) 앉아서 좀 챙피하긴 했는데
가드가 저보고 계속 중국인 같다고 하는 겁니다.
사실 제가 좀 작은 눈에, 뚱통 하고 약간 홍금보 같은데 코는 성룡같은?
느낌이 살짝(?) 있어서 그런가 보다 했죠...
이 아저씨 머리깎아주면서 20번은 넘게 그 말을 반복하는 겁니다.
슬슬 짜증나려고 하는데 갑자기 <여자 친구 있어요?> 라고 묻네요?
여자친구가 없으니까 <여자 친구 없어요~> 라고 했더니
잠보앙가 여성이 이쁘다는 둥, 어디 아가씨는 성격이 안 좋다는둥
여자들은 어떤 남자를 좋아한다는 둥, 계속 훈수를 두시다가
마지막에 무심하게 한마디 던집니다.
필리핀 여자는 중국 남자를 안 좋아 하지요...
그럼 아까 앞에 던저 둔 <중국 사람 같아요~> 라는 20번이 넘는 말과
여자친구가 없는 이유는 제가 중국 사람 같아서 라는 거군요....... ㅡ.,ㅡ;;
계획적이었다는 소린가.....??????
처.. 처.. 천젠데....?
AI ans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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