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시스] 이호진 기자 = 경기 양주시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이 필리핀에서 귀국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양주시는 덕정동에 거주하는 여성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필리핀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으며, 해외입국자 이송서비스를 이용해 양주시 선별진료소로 이동해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었다. 귀국 후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A씨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하고 자택과 주변에 대한 방역소독을 마쳤다. https://news.v.daum.net/v/20200618145748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