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예산관리부에 의하면, 4월 정부의 인프라⋅자본지출은 전년 동월 대비 42% 증가한 401억페소(약 855억엔)였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격리시설 건설 등이 전체를 끌어올렸다. 비지니스월드 등이 18일 이같이 전했다. 국방부의 '신 필리핀 공군 근대화 계획'에 따른 운송설비 구입과 정기도로인프라정비계획(공공사업도로부)의 실시도 지출 증가에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인프라⋅자본지출 이외를 포함한 정부 지출 총액은 2.1배인 4617억페소였다. 1~4월 누적으로는 인프라⋅자본지출이 전년 동기 대비 4.9% 감소한 1962억페소였다. 신종 코로나 대책으로 실시된 외출⋅이동제한 조치로 인해, 모든 건설활동이 일시 중단된 것이 하락요인이었다. 정부 지출 총액은 31.1% 증가한 1조 3100억페소였다. 타케우치 유우 기자/ [번역] 이경 기자 http://nnakorea.ajunews.com/view/20200619164545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