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가 안좋다고 다들 난리들 입니다. 코로나 탓 이겠지요. 세계 어느나라 가릴것 없이 경기가 엉망 입니다. 필리핀은 경기의 기준이 코로나 이전이 되겠지요. 코로나 사태가 끝나면 어느정도 까진 회복 돌거로 봅니다. 그렇지만 역시 그시절 까지 회복은 어렵겠지요. 한국은 거의 불가능 하다고 봐야합니다. 한국의 불경기 에 호경기 시절의 기준은 한국경제가 최고의 호황을 구가 하든시절 아이러니 하게도 전통 시절 입니다. 유흥업소 영엡시간 제한 까지 만들어도 문 잠그고 장사하고 술 먹겠다고 문 열어달라고.. 돈좀 쓰자고.. 그런시절이 있었고 그 시절이 기준이 되고 비교대상 기준이 됩니다. 경기가 풀려야지.. 언제 풀리려나 ? 절대 오지 않습니다. 국민소득 5천불로 떨어졌다가 다시 만불시대로 올라선다면 조금은 가능하겠지요. 한국 조선경기가 최고 호황을 누릴때 남해안 시작점 ( 부산남항) 으로부터 빼곡히 조선소들이 들어찼 습니다. 현대.대우.삼성 에서 용접 시다바리 하다가 스카우트 됩니다. 정직 용접공으로.. 다시 새 조선소로 옮깁니다. 두어번 옮기면 년봉이 5천을 훌쩍 넘고 조선업이 망할즈음 억대에 달해 버립니다. 배 만들어서 이익을 남길수가 없는 구조가 되어 버리고 마침 중국이 열리고 값싼 인건비를 앞세워 결국 세계의 발주선박 싹쓸이 해버립니다. 한국의 조선소들 생존의 기로에서서 살아남기 위해 모든걸 줄입니다. 인원을 거의 절반을 줄입니다. 다시 중국조선 기술이 한계를 들어내고 세계의 선박 발주가 한국으로 몰립니다. 세계1위 수주를 탈환 합니다. 거제.녹산공단.울산. 경기가 풀릴줄 알았습니다. (LNG 발주 이전 상황) 설계하고 부품 주문하고.. 시간이 필요한거라 생각하고 기다렸습니다 경기 풀린다는 신호 전혀 없습니다 왜? 나름 알아본 결론은. 구조조정시 얼마나 사람줄이기 힘들고 어려운지 뼈저리게 경험한 운영자들이 현 상태로 주문량.건조량을 계산해서 수주하므로 전혀 인원 늘리는건 고려하지 않는답니다. 2차3차 업체들도 따라갑니다. 전혀 인원보충 없이 현인원 으로만 주문받습니다. 일자리 늘어날 가능성 자체가 희박 합니다. 경기가 좋아질수 없는 구조가 되고 말았습니다. LNG 선박 100 여척이 넘게 주문 받았고 계속 주문이 밀려 들어도 경기 좋아진다는 2.3차 업체가 없습니다. 구조적 으로 좋아질수 없는 슬픈 현실 이 안타까기만 합니다. 년봉 5천만 100여명 일자리 년봉 1억짜리 10명만 즐거운 시대 올시다. 일자리를 가진자 와 일자리 를 못 가진자. 그 차이가 5천만 년봉 . 극과 극 의 시대 올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