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0.07.07. 오전 10:12 최종수정 2020.07.07. 오전 10:37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명 늘어난 가운데, 해외유입 확진자가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보다 많이 나왔습니다. 국내 지역발생은 경기와 광주 등을 위주로 이어졌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13,18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국내 발생은 20명으로 지역별로는 경기 7명, 광주 6명, 서울 3명, 인천과 대전이 각각 2명씩이었습니다. 해외유입으로는 국내 지역발생보다 많은 24명의 확진자가 생겼으며, 검역 과정에서 16명이 확인됐고 나머지는 경기에서 6명, 대구와 전북에서 각각 1명씩 나왔습니다. 새로 격리 해제자는 66명으로 지금까지 총 11,914명이 격리해제 돼 현재는 982명이 격리 중입니다.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사망자는 총 285명으로, 치명률은 2.16%를 기록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게티이미지] ▶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 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양민철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