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이 사람을 변하게 한다는 말이 있더군요. 하지만 그런사람은 어디를 가나 그런 행동을 하며 사는 사람일 뿐입니다. 양의 탈을 쓰고 선한척 행동하는 것일 뿐이죠. 필리핀에 살면서 그래도 한국 사람이라고 예의 지키며 부지런하고 바르게 살아가는 사람들 많습니다. 이곳에서 범죄 일으키시는 분들 선진국 가셨으면 그렇지 않으셨을까요? 가만히 있는 필리핀이 무슨 죄라고.... 못사는 나라에 선교가셔서 그곳에서 힘들게 고생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그런분들은 보이지 않죠. 조용히 그들의 사명을 다하고 있으니... 자신의 이익이나 명예를 위한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추신.필고는 언제 부터인가 좋은 정보를 접하는 장소보다는 누구 하나만 걸려라는 식의 싸움판이 되어가고 있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