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두 개의 빌딩에 건물 공간 렌트를 하고 있어요. 지난주 일정을 잡아 오늘 오전과 오후에 빌딩 책임자들과 직접 만나고 왔습니다. @먼저 오전에 만난 빌딩 오너(탕당소라 컴언웰스 아벤뉴. 대략 200 스퀘어 됨/80세 넘으신 여 회장님) 약속된 시간보다 내가 늦였네요. 간단히 인사 나누고. #나의 제안 1. 7월까지 렌트를 내지 않게 해 달라. 2. 8월부터 그 건물을 다시 사용하기 전까지 50%를 깍아달라. 언제든 사용하면 100% 내겠다. (3월 락다운부터 사용하지 않고 있어요) #오너 제안 1. 3월부터 7월까지 월 1.000페소씩 내라. 1.000페소 무슨 뜻이냐? 물으니 관계라네요(12년간 잘 납부를 했어요? 2. 8월부터 50% 딧씨 해 주겠다... 얼마나 고맙고 감사하든지 기분이 날라갈거 같았어요. (같은 건물에 12년을 사용하고 있거든요) 사실 이것 때문에 걱정 많이 했어요. @다음으로 오후 1시에 마리기나로 달려가서 건물 담당자(마니저)를 만났어요. #나의 제안 /위와 비슷하지요. 1. 내가 다시 오픈 하기 전까지 렌트비 전액 삭감해 달라(9월쯤 오픈 계획) 2. 언제든 오픈하면 두 달은 50%로 깍아달라. 3. 현지의 업종외에 다른 업종도 겸하도록 선처를 해 달라고 했어요. #그는 결정권이 없으므로 다음주까지 답을 주기로 했는데. 기뜸을 해 주기를 내가 원하는거 100%는 힘이 들겠지만 대부분 가능 하도록 최선을 다 할 거랍니다. 나는 그들을 알고 있지요. 현재 세압자 잡지 못하면 아무리 좋은 목이라도 1.2년은 새로운 세입자 찿기 어렵지요.... 주변 사람들에게 비치는 시선도 좋지만은 않겠죠. @내일 오후엔 우리가 이용하고 있는 은행 지점장과의 약속이 되어 있어요. 사실 적은 집을 12년전에 은행 20년 대출로 구입했어요. 현재 소득이 없으니 1년간 유예를 신청해 보려는 계획입니다. 되던 안 되던 붙이쳐 보려 합니다. 앉아서 죽을수 없어 이리저리 궁리를 하고 실행을 해 봅니다. 대부분 건물 주들은 이해하고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