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상 사람을 좀 많이 만나는 편 인데요. 예전에는 웃는자.우는자 등등 여러방면의 사람들이 공존했는데.. 언젠가 부터.. 대부분이 우는자 가 되 있네요.. 이제는 어렵다~ 라는 말은 상대의 감성을 자극하기는 커녕. 왜????? 무엇때문에??? 라는 질문도 안하네요.ㅎㅎ 어렵다 는 말이 푸념이지만.. 어렵다는건 당연하다는 인식이 생기는듯 해요 ㅠ.ㅠ 역병도 문제이지만.. 역병때문에 기회와 희망을 잃어가는 사람들이 많다는것도 무척 중요한 거 같네요 지금 우리는 언젠가 끝날꺼라는 가냘픈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뿐. 언제끝날지 모르는 .. 즉 결승점이 어디인지 모르고 무작정 뛰기만 하는 형국 인듯 싶네요.. ㅠ.ㅠ 지금 당장은 뛸수 있지만.. 그 힘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모른다는 불안감.. 그건 저만 그런걸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