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 무척황당한 일을 만났네요. 우리회사 직원중 회사근무 7년된 50대 모니터 수리공이 있어요 나의 경고도 무시하고 계속 나쁜짓만 하기에 전체직원에게 필리핀 법율에도 없는 사원복지 혜택 한가지를 중단했었어요 그리고 그 직원을 불러 "너 때문에 성실하게 근무하는 너의 직장 동료 36명이 매일 회사에서 지급되는 복지혜택 50페소를 받지 못한다. 너는 너의 직장 동료에게 부끄럽지 않는냐?라고 질문했어요 그 직원의 대답이 너무 황당합니다. 그 직원 말하기를 "나는 그 복지 혜택을 누리고 싶지 않다. 그리고 내 때문에 회사는 그 혜택 축소로 인하여 매일 회사경비를 줄었으니 나에게 감사해야한다.라고 말하더이다. 이때까지 나는 필리핀 사람은 나의 돈 1페소가 중요하지 회사돈 1000페소는 중요치 않다고 생각하는 줄 알았어요. 하지만 이제 알았어요. 필리핀 사람은 나의 돈 1페소는 중요하지만 필리핀 동포를 포함 모던 다른 돈은 중요하지 않다 고로 나는 다른 사람의 돈은 훔처도 나의 양심에 가책이 없다. 속아 넘어가는 너의 문제이지 속이는 나는 아무런 양심의 가책이 없다는 것을...... 물론 필리핀 사람 전부는 이렇게 생각하지 않겠지요. 하지만 나이 50대인 사람이 보스인 나에게 이렇게 말하는 걸보니 너무 황당해서 글을 올림니다. 참고로 나는 50대 후반이고 필리핀생활 만 4년 넘었구요 우리회사는 최저임금을 입사 3개월되면 무조건 지급하며 내가 알고있는 범위내에 필리핀 노동법을 준수하고 있어요 그리고 최저임금이외에 직원 약70%에 수당을 지급합니다. 매월 1000~3000페소 나의 방침이 잘못되었나요 오랜 경험을 하신 필고수님의 한수 지도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