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컨은 직설적인 화법으로 여러번 시비에 휘말렸다 합니다. 그런 링컨도 나이가 들면서 점점 다른사람들과의 충돌을 피하려고 했다네요! 그러면서 이런 말을 남겼다 합니다. “시비를 가리느라고 개에게 물리느니 차라리 개에게 길을 양보하는 것이 현명하다. 개를 죽여본들 상처는 치유될 수없는 법이기 때문이다.” 인간은 자신의 정체성 가치관 국가관 인생관에 따라 타인의 의견이나 주의,주장을 자신과 동등해지기를 바라는 심정으로 예의를 갖춰 간곡한 표현으로 반대의 의견을 개진하는 것까지는 나쁘지않다고 봅니다. 그러다 의견이 상충된다면 서로 남남으로 서로를 이전처럼 서로를 소 닭 보듯이 함이 어떨까하는 생각에 링컨의 예를 들어보았습니다. 링컨의 비유에서 누가 개가 되는지는 각자의 판단에 맡기며 양 당사자의 주장의 허와 실은 전지전능하신 절대자께서 알고 계실 것이란 저의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