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요금을 14일까지 내는건데 깜빡 잊고 메일박스를 안봐서 오늘에야 요금을 내러갔습니다. 메랄콜 내부에 두 줄이 있는데 한곳은 요금 내는곳이고 다른 한줄은 컴플레인 하는곳이더군요. 대략 8명정도 대기 인원은 비슷 했구요. 의자도 제공 하는데 앉기 싫어서 서서 대기 했습니다. 그런데 소형 생수병을 나누어주더군요. 목이 타서 한병 받았지만, 기다리는 고객들에게 물을 나누어주는건 처음인것 같아요,ㅎ 필리핀도 조금씩 변화되가는것 같습니다. ㅡㅡ 댓글에 걱정해 주신분이 계셔 추가합니다. 그 안에서 마스크를 벗고 물을 마신분은 없습니다. 실제로 물병을 받아 나가서 마시고 다시 들어오던가 받은 물병을 들고 일보고 나가시더군요. 요즘에 사람 모인곳에선 마스크 안벗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