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07 21 필리핀 카톡 매일뉴스 <코비드19 . 07/21/5pm 확진 70.764(+1.951). 사망 1,837(+2). 완치23,281(+209)> 1. 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해 다른 질병을 갖고 있는 환자들이 제대로 진료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건부는 비 코로나 환자들을 위한 병상 확보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Arra Corpuz씨의 아버지는 폐혈성 쇼크로 사망했습니다. 목이 붓는 것으로 병증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러나 어느날 응급으로 병원에 실려갈 때까지 병원 진료를 받을 수 없었습니다. 여러 병원들을 찾아다녔지만 아버지를 위한 전문의를 만날 수 없었습니다. 그녀는 코로나만 없었다면 아버지가 죽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 필리핀 경찰청은 추가로 26명이 확진이 되어 현재까지 총 1,564명의 경찰이 코로낭 확진되었습니다. 완치자는 608명, 사망자는 9명입니다. 3. 7월 27일 대통령은 현장에서 SONA를 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방송인들을 의회에 참관할 수가 없습니다. Presidential Broadcast Staff-Radio Television만 의회 참관이 허가됩니다. 방송사들은 PTV, PCOO, RTVM페이스북 또는 유튜브 등을 받아서 방송할 수 있습니다. 하원과 상원 의원들도 모두 참석하는 것이 아니라 50명만 선별하여 참석합니다. 또 내각에서는 몇명이 참석할지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4. Anakalusugan party 건강당 하원의원 Mike Defensor는 NBI가 자기 딸을 살해 협박한 네티즌들을 찾아 조사해 줄것을 요청했습니다. 인스타그람에 그의 딸 Juliana를 살해하겠다는 글을 올린 사람이 있습니다. 그 글은 바로 삭제가 되었지만, 올린 사람의 계정을 알고 있다고 했습니다. Defensor 자신도 논란거리에 대한 언급을 할 때마다 살해 협박을 받아왔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책임감있는 소셜미디어 활동을 당부했습니다. 5. 상원의원 Francis "Kiko" Pangilinan은 UP가 개발한 테스트 키트는 바늘구멍 통과하는 것 같은 검사를 거쳐야하고, 수입산은 무난하게 사용허가가 나는지 설명을 해야 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UP가 개발한 키트가 사용허가가 왜 이렇게 늦게 나왔는지 보건부가 설명하라고 했습니다. 보건부는 일요일 이 검사키트가 최종 승인을 받아 상업적 사용이 가능하다고 전한바 있습니다. 4월 개발이 완료되어 1,320페소에 공급 가능하다는 발표가 있었는데 5월에 작은 문제가 있다고 발표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7월 초 문제가 해결이 되어서 최증 승인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했었습니다. Francis "Kiko" Pangilinan 의원은 보건부가 2021년에 테스트 키트 구입비용으로 할당한 금액이 얼마이고, 개당 구입비용을 얼마로 잡고 계산한 것인지 밝히라고 했습니다. 6. 조사결과 필리피노의 91%는 외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으며, 83%는 자주 손을 비누나 물로 씻는다고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보건부는 100%가 목표치라고 했습니다. 7. 내무부는 시장단들이 헌법개정을 통해 자신들의 임기를 연장하려는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전국 1,000여 시장단들은 1987년 제정된 헌법개정을 주장한바 있습니다. 임기연장이 목적이 아니라 각 지역과 타운들의 경제적, 사회적 발전을 추구하는 개헌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2022년 선거가 어떤 이유로든 취소되고 현재 시장들의 임기가 연장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세금의 더 많은 부분을 지방 자치단체가 사용할 수 권한을 갖게 해달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대통령궁은 지금은 개헌을 논할 때가 아니라 코로나 방역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했습니다. 8. 필리핀 페소가 3년만에 달러대비 최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월요일 49.375페소로 장을 마감하여 2016년 11월 16일 49.35페소 이후 가장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이는 최근의 달러가 아시아 및 세계 다른 화페에 비해 약세를 나타내는 영향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Moody's가 필리핀 신용도를 상향조정하면서 페소 강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국제 신용 평가기관들은 필리핀의 신용도는 안정적이라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9. Magpet, Cotabato 지역이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발병으로 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습니다. 이 지역에서 261마리의 돼지가 도살되었고, 78명의 양돈업자들이 이에 영향을 받게 되었습니다. 농림부는 이들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10. 교육부장관 Leonor Briones은 코로나의 위험이 낮은 지역에 대해서는 제한적으로나마 대면수업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IATF의 판단에 따라 대면수업 지역이 결정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대통령도 교육부가 제안한 일부 지역에 대한 대면수업을 허락했습니다. 대통령궁은 제한된 대면수업의 시작은 1월부터 시작한다고 했습니다. 교육부 장관이 제시하는 대면수업의 조건은 다음과 같습니다. √IATF에 의해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은 지역의 학교. √교실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한 크기여야 함 √학교 자체로 보건부가 요구하는 보건수칙을 수행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춰야 함 √해당 지방 정부가 대면수업을 지원할 여건을 갖추고 있어야 함. 11. 대통령 대변인은 대통령궁 커뮤니케이션 사무실 직원의 확진에도 불구하고 업무를 계속 한다고 밝혔습니다. PCOO 직원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중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말라까냥까지 들어왔지만 우리는 계속해서 일을 합니다.”라고 전했습니다. 12. Quezon City는 SONA 대통령의회 연설 기간동안에 시위를 허가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시위자들은 지방정부와 경찰청의 허가서가 있어야 합니다. 시는 경찰청과 협력하여 제한작으로 시위자들을 용인하기로 했습니다. Belmonte 시장은 이 문제에 대해 시위 단체들과 이야기를 나누기로 했습니다. 13. 보건부와 식양청은 Carlos Dominguez III 재무장관이 허가받지 않은 온라인 판매자들이 알콜, 담배 등 여타 불법적 물품 판매를 금지하려는 정책을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부, 식약청, 산업부, 재무부 등이 협력하여 고위험군 연령대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해 이런류의 올라인 판매자들을 제재할 수 있는 적절한 규정들을 만들어가겠다고 합니다. 코로나 팬더믹 상황에서 온라인 판매가 급성장하면서 담배와 주류등도 온라인으로 판매되는 것을 규제하겠다는 것입니다. 14. K-12 학생들 4명중 3명이 등록을 마쳤다고 교육부 장관 Leonor Briones가 밝혔습니다. “코로나 상황에도 불구하고 많은 학생들이 등록을 마친것이 참 기쁩니다. 작년대비 약 77%의 등록을 달성했습니다.”라고 대통령에게 보고했습니다. 공립학교에서는 작년대비 90%가 등록을 마쳤습니다. 그러나 사립학교에서는 등록률이 아직 27%밖에 되지 않고 있습니다. 아마 다수가 공립으로 이동한 까닭일 것이라고 했습니다. 15. 대통령은 국민들을 위해 백신과 치료를 위해 모든 것을 다하겠다고 했습니다. “내가 빚을 내서라도. 팔 수 있는 땅이 있으면 팔아서 백신을 사겠습니다.”라고 내각회의에서 밝혔습니다. 대통령은 러시아, 중국, 미국은 개발이 거의 완료된 백신이 있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올해 말까지만 인내하고 기다려달라고 당부했습니다. 16. 세부시에는 16,000명의 LSIs(고향으로 돌아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시 정부에 도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다른 선택지가 없어서 항구 등에 머물면서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한달 이상을 항구에 머물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세부시는 그들을 위해 할당된 자금이 더이상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각자 자신들의 지방 정부가 그들을 도와야 한다고 했습니다. 현재까지 세부시는 8,155명의 확진자가 있습니다. 17. Rodrigo Duterte 대통령은 마스크 미착용자를 체포하는데 망설이거나 주저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이것이 사소한 것처럼 보이지만 지금은 아주 큰 범죄가 될 수 있습니다. 당신이 바이러스 운반자, 전파자가 될 수 있습니다.”라고 내각회의에서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자치단체 시장들도 이를 시행하라고 강조했습니다. 18. 카톨릭 카리스마틱 단체인 El Shaddai가 Sucat에서 10,000명이 참가하는 대중 집회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 행사를 열기 위해 필요한 절차를 밟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은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등의 조치를 강력하게 지킬 것이라고 했습니다. 정부의 규정대로 10% 참석률로 맞출 수 있다고 합니다. 19. 대사관 공지 http://pf.kakao.com/_vxeUxcE/54112646 자료제공: 한인총연합회 고문 장재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