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은 작년부터 코로나가 터졌고 한국은 올해 1월 26.27일쯤 확진자가 터지기 시작 그때쯤 아시아 주변국가들도 서서히 난리가 나기 시작~ 반면에 필핀은 코로나 전염이 심각해진게 3월초 부터잖아요? .. 최소한 3개월동안은 필핀정부가 타국가의 사례를 학습 대비 준비할 시간이 있었다고 생각하는데요.. 하다못해 지도자가, 한국이라도 직접 찾아가서, 굴욕을 받더라도, 얼마간의 진단키트나 방역자원을 얻는게 불가능한 이야기만은 아니었으리라 보는데요. 지도자가 지난 4.5개월동안 했던거라곤 낮엔 자고 밤중엔 동문서답만 주구장창 반복. 그때 3월말에 저희 친척 ××××시립병원 원장이 하도 답답해서 제 마눌에게 이런말을 하더군요~ '정부에서 진단키트를 안 준다'~'키트가 없으니 의심 입원환자중에 누가 걸렸는지 알 수가 없다'.. 난 병원에 가끔 나오겠다..이러면서 지금까지 본인도 병원에 잘 안 나가요.. 의료대응이 우선이고 그 다음 정말 방법이 없을때 최후의, 마지막 방법으로 ~ 락다운을 고려했어야 하는데 .. 의료쪽 방법은 첨부터 써 보지도 않고 바로 락다운으로 넘어 간것 같아요. 게다가 그 결과는 참담함 그자체.. 국민들 살림은 살림대로 망하고 그렇다고 바이러스를 어느정도라도 잡은것도 아니고~ 3월 이후에 락다운을 시작~ 총 4.5개월동안 락다운 했는데도 지금 감염자 그래프는 오히려 더 가파르게 상승, 심각해졌거든요 . 정부는~ 국민이 마스크를 안쓰고 돌아다녀서 그렇다고~ 국민탓이라고 하면서~체포! 그래도 UP 예측보다는 잘 막았다면서 정신승리 중이고요. 백신 치료제등에 관한 어제 CNN 뉴스를 보니, 백신이 언제 개발 공급되겠냐는 질문에~ 감염병 최고 전문가 미 파우치 박사 말로는~ 전염병 개념에서 약이 공급된다는 의미는~ (예상생산분을 다 예약해버린)영미독 뿐만 아니라, 인구가 많은 타 일반 국가에까지 대규모로 공급되었을때, 국가간의 상호 전염력이 감소되는 효과를 보일때, 이게 약이 개발 보급 된다는 의미로 봐야한다~ 궁국적으로 인구가 많은 국가에게도 약이 보급되는 그 시기를 내년 6월로 본다~ . 필핀은~지금도 그래요~ 세인트룩 마카티 메디칼시티 등 장비가 갖춰지고 의사수준도 탁월한 상급 병원들은~ 이제 더이상 환자를 받을수 없다고 거부 상태고~ 병실도 부족하겠지만 한편으론 VIP나 고위층들자리 확보차원이 아닐까요? 제 친척인데요, 마카티시립병원의 마치과 의사 말로는~ 해당병원 입원환자중에 매일마다 10~15명씩은 상태가 악화되어 기도 삽입관이 들어가야 한다고 하는데요. 지금 최상류층과 상류층 빼놓고~ 중산층부터 외국인 서민 극빈층에 이르기까지 앞으로 더 버틸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그런데 내년 6월쯤이나 되어야 아시아권 인구 많은 국가들에게도 백신이 공급된다면, 두테르테 말대로 '파사이 매립지를 팔어서라도 백신을 사올께'~ 라고 했으니~그가 그렇게 사 온다고 쳐도.. COVD19 변종 바이러스 문제는 둘째 치더라도.. 그럼 이렇게 경제가 정지된 상태로 내년 6월까지는 견뎌야 하는 걸까요? 솔직히 저희집은 부동산이 몇 개 있어서 그 월세로 몇 년이라도 밥만 먹고 버티긴 하겠지만.. 저희도 피해가 막심한게~ 장사를 하고 있는데 이게 계속 마이너스라.. 미국에 있는 친척에게 손 내밀어서 도움좀 받는중인데요. 만약 내년 2~3분기에나 가서야 필핀 코로나에 변곡점이 그려지고 그때 비로서 경제활동을 시작해도, 넘어진 산업이 다시 복구되는덴 또 최소 몇 달은 걸릴것 같고요.. 그리고 여행객 문제는.. 예측이 안되네요.. 국가간 제한 풀리면 그동안 참아왔던 관광객들이 한꺼번에 몰려들런지 아니면 자가격리기간등 또 다른 문제가 걸리적거리니 현실은 제한 풀려도 관광객이 안오게 될런지.. 솔직히 이 지속상태로 내년쯤 되면~ 국가에서 쌀은 계속 줄테니 밥은 먹겠지만.. 사회는, 사방에 거지 속출, 경제와 질서가 무너져서 도둑과 살인 셋업이 창궐하는 아비규환이 될것 같은데요. 여기 지도자 특기인 계엄령 무자비 처벌 그런걸로 막을수 있을려나~ 지금 저희 주변 상가 보스들~ 월세 인건비 프렌차이즈비 각종세금 전기등 운영비 이런걸로 한달에 20~30만페소는 지출되는데 들어오는건 음료수 몇 잔 팔리고 음식 쬐금 팔리는게 전부~ 4개월동안 큰 적자인데도 그래도 문열고 버티는건 월세는 내고 있으니 문 여는거고, 내일은 좋아질려나하는 막연한 기대감.. 장사 접어버리면 완전 손해보고 무너지는게 두려워~ 근데 이게 이 상태로 내년 2~3분기까지 갈까 두렵네요~ 여지껏 예측이 계속 현실이 되다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