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의료단체든 UP든 진짜 답답함

사실 저는 뭐가 맞는지 잘 모르겠네요. 코로나로 인해서 고통 받는 사람들과 점점 더 심해지는 코로나를 보면, ... ECQ 든 뭐든.. 통제를 강하게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 또 굶주림에 배를 움켜 잡고 사는 사람들이나... 굶주림에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보면 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 마찬가지니 경제 활동이라도 하게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래도 필리핀 정부가 크게 잘못하고 있는 것은 부정 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지난 봉쇄 기간에 뭔가 좀 제대로 했어야 했는데, ...

각자 운명에 맞기고 조심하는수밖에요

우리는 이방인 끝날때까지 그냥 자기방어 철저히 하면서 살아 남는게 우리가 할수 있는 최선

필리핀 의료진이 이미 과부화 입니다. 환자가 5000 명 만명씩 늘어나서 의료진 붕괴되어 버리면 필리핀 방방곡곡 길바닥에 시체가 널려 있게 될지도 모르는 상황이 바로 코 앞인거죠. 그들이 복귀 하자는건 그냥 환자가 늘어나는 속도를 낮춰서 부담을 덜자는거지 그렇게 하면 코로나가 사라지거나 통제가 가능하다고 이야기 하는건 아니던대요.

어찌되었든 확진자가 10배이상늘고있는데 먼산바라보듯 할순없죠.

86 86 86 86 86 86 86 86 86 86 뭘 더 바라시나요?

ECQ 보다 더 심한 봉쇄만이 현재는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치료제, 백신도 없는 상태이고 감염자가 너무 많아 격리, 추적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태겠구요. 2주보다 더 길게 해야하겠지만 2주만이라도 해서 현재 감염되있지만 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들을 집에서 나오지 않게 하야지 다른 통제 방법은 없겠지요. 제 생각엔 코로나때문에 입을 경제적 피해 (OFW, 관광)때문에 필리핀 경제는 2-3년 사이에 정상화 되긴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