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거주하던 집에가서 옷가지만 챙겨서 나왔네요. 아이들 장남감이랑, 아이들이 좋아하던, 집기류 모두 압류해 버렸습니다. 혼자서 지프니에 옷가지만, 챙겨서 처가집으로 돌아오는데 하염없이 눈물만.... 처제방에 옷거지만 옮겨놓고, 전 또다시 가게 주인이 만나자고 합니다.. 제발 하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