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고자비 [登高自卑]'라는 사자성어 들어보셨을 겁니다. 사자성어를 직역하면 '높은 곳에 오르기 위해서는 낮은 곳에서부터 시작한다.'는 의미로 모든 일은 순서대로 하여야 한다는 것을 말합니다. 2009년도에 대한항공이 중국의 화산을 광고하는 광고문구로 사용하기도 했는데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모든 일에는 순서가 있다'는 말입니다. 옛날부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순서를 무시하고 '점프'를 하려고 했는지 그 사자성어만 봐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 '천 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정말 절묘한 속담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새 아침의 시작은 밥 한 숟가락 뜨는 것 부터 시작됩니다. 댓글을 다시기 전에 아침부터 챙기셔서 건강도 함께 챙기시기를 바랍니다. 많은 사람들이 단숨에 정상에 올라가기를 바라고 또 많은 사람들이 정상에 올라있지만 정상에 오른 많은 사람들은 물밑에서 빠져죽지 않으려고 엄청나게 물질을 한 백조처럼 수많은 노력을 했을 겁니다. 이 글을 쓰는 저도 아직은 미천한 단계이지만 혹시라도 다 알고 계시는 이 글이 우리 회원님께 자그마한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 으로 조심스럽게 써 봤습니다. 아울러 이벤트 기간에 댓글 자리가 없어서 헤매지 마시고 이곳에서 마지막 댓글놀이를 시원하게 하셔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이거 하나는 꼭 기억해 주세요... 아침 한 숟가락 뜨는 간단한 행동이 우리의 하루를 좌우하고 그게 모여서 우리의 삶을 좌우할 수도 있다는 간단한 명제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