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인이 말한 Happy의 의미는?

필리핀 애들이 특히나 자주 쓰는 말중에.. I'm a woman easily contented.라고 있지요. 작은것에 만족하며 감사해 한다는 말이겠지요. 좋은 하루 되세요~~

문맥상 그렇게 해석되는게 맞겠죠 상식적으로 다만 쟤들이 가끔 상식에서 많이 벗어난다는게....

코로나 초기에...약국에서 마스크 살때 태극기 어르신들이 마스크 조차 공급 못하는게 무슨 정부고 대통령 이냐고....한국정부에선 죄송하다고만....똑같은 일이 독일과 영국에서 있을때.메르켈과 보리스..마스크구매 욕망이 500배 높아졌다.돈을달라면 줄수있지만 마스크는 힘든다..덴마크.런던일부.크로이든에선 처방전 가져가야 마스크를 ...우리나라 대통령이 쌀을달라면 즐수있지만 마스크는 없다 ...다음날 메스컴 .........그국민들 발작했을거야.....이번 말라카냥대변인 발언도 한국이였어면 폭동났다..ㅎㅎㅎㅎㅎ

네 아무리 생각이 없어도 우리가 생각하는 해피를 그 해피로 썼겠어요? 점점 회복되기를 바래봅니다.

잘 보고갑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필리핀 사람이 영어로 행한 말을 가지고 왜 한국 사람들이 그걸 평가하고 난리들인지.. 정작 중요한건 필리핀 사람들이 어떻게 받아들이냐인데.

해피가 여러 의미가 있는거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ㅎ

대통령 대변인쯤 되면 시기와 장소에 적절한 발언을 해야합니다. 본인이 말하는 단어 한마디, 한구절이 대통령의 이미지를 대신하기 때문입니다. 본래 그런뜻이 아니였다 하더라도 실업률이 45%로 증가한 상황에서 국민들 상대로 오해할만한 말을 사용했다는것이 좀 아쉽네요. 반대급부로 판데믹으로 인해 실업자가 된사람이 이런말을 들으면 상당히 화가 날것. 변호사쯤 되는분이 상식적으로 알텐데, 사실 이쯤되면 지능적 안티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좋던 말던 현대통령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적어봅니다.

이해를 위해선 워땀시 대떵넘이 저런 대답을 혔는지 아는 기 좋고, 전체 문장을 파악허는 기 도움 되겄쥬? 기자 브리핑 영상 참고 : www.youtube.com/watch?v=PWtTVGn1lhk CNN 멜리사 기자 질문 : 대밴인님, 45.5% 실업률은 충격적인디 우찌 생각허시남유? (영상 14분30초 부터) 대떵넘 : 기자님이 충격적이라고 혔는디, 우리가 오랜 시간동안 롹다운을 하고 있다는 걸 생각해 보슈, (영상 14분59초부터 15분 8초까지 대떵넘의 따갈로그 답변---이건 기사 원문에서 생략 됐다는..) 그리고 아래처럼 말허쥬. "Ako po ay nagagalak na hindi tayo 100 percent nawalan ng trabaho kasi sa tagal po na naka-lockdown tayo, talagang I'm still surprised at our resilience at 45 percent pa lang po ang nawawalan ng trabaho," "오랜동안 봉쇄했기 때문에 저는 100%가 아닌 기 되려 다행스럽다 생각혀유. 우리 갱제의 여전히 놀라운 유연성 때문에 45% 실업률을 기록한 것 같은디, It could have been worse, kasi nga po complete lockdown ang nangyayari sa atin." (오랜)완전 봉쇄령 때문에 이 보다(45%실업률) 더 나빴었을 수도 있는 겝니다." 위 대떵넘이 말한 첫 문장 Ako po ay nagagalak~따갈따갈은 뒤에 나오는 내용에 따라 기쁘다와 다행이다는 해석으로 나뉩니다. 같은 예로 영어 패턴 중 뒤에 나오는 내용에 따라 '기쁘다와 다행이다'로 해석되는 I'm glad ~블라블라가 있쥬. 정리하면 CNN 기자가 영문 기사 작성시 소제목으로 'happy'라는 단어를 쓴 것이고, 위 CNN 기사 링크 본문에 가보면 아래 처럼 번역돼 있쥬. "I am glad to hear that we didn't hit 100 percent in terms of unemployment because we've been under lockdown for so long. I'm still surprised at our resilience that only 45 percent lost their jobs. It could have been worse since we're experiencing complete lockdowns.," "우리는 오랫동안의 봉쇄 상태였기에 100% 실업률이 아니라는 게 오히려 다행이다. 개인적으로 여전한 우리 갱제의 유연성으로 45% 정도 실업률이란 게 놀랍다는.. (오랜)완전 봉쇄령 때문에 이 보다(45.5%실업률) 더 나빴었을 수도 있는 겝니다." 현 정부를 비롯한 대밴인을 무책임하다고 비꼬는 몇몇 언론 매체에서 까고 있지만, 다수는 실업률이 몇 %든 순응할 수 밖에 없는 필리핀의 현상황을 우짤 수 없이 이해하고 있다고 봐 지네유. 아래는 같은 내용을 happy가 아닌 glad로 표현한 GMA 늬우스여유. www.gmanetwork.com/news/news/nation/751659/palace-glad-only-45-of-filipinos-have-no-jobs-amid-covid-19-crisis/story/ 'Palace ‘glad’ only 45% of Filipinos have no jobs amid COVID-19 crisis' 이 기사 원문 중 According to the results of the mobile phone survey, adult joblessness rose by 28 percentage points from 17.5% in December 2019, to overtake the previous record of 34.4% in March 2012. 폰으로 설문 조사한 실업률은 지난 2019년 12월 17.5%에서 28%로 증가, 과거 최고 기록인 2012 년 3 월의 34.4 %를 넘어 섰습니다. 일상 생활이 편했던 작년 12월에 28% 실업률인디, 이걸 알고 있는 대밴인은 장기간의 봉쇄와 노동집약적 산업 일색인 필리핀 현실을 감안헐 때 7월의 실업률 45%는 그나마 다행 아니냐?는 내용으루다 저는 이해했구먼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