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종합=연합뉴스) 정부의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시행 후 처음 맞는 일요일인 23일 전국 교회들은 비대면 방식으로 주일 예배를 진행하는 등 대체로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부산·충남·인천 등지의 일부 교회는 행정명령을 어기고 대면 예배를 강행해 논란이 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