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타기그(Taguig) 가판대에서 손님을 기다리는 모습. [아시아뉴스통신=조날드 타파난 기자] 현지시각 25일 16시(한국시간 17시) 필리핀 보건부(DOH) 발표에 의하면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2,965명으로 집계되며 전날 4천명대로 기록됐던 것과 비교해 감소세를 보였다. 이날 신규확진자의 82%에 해당하는 2,434명은 최근 2주 내 진행된 진단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는 2주 이상 검사지연으로 금일 확진자로 분류됐다. 지역별 현황에 따르면 수도 메트로 마닐라에서 1,575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집계됐으며, 네그로스옥시당탈(Negros Occidental) 237명, 라구나 151명, 카비떼 129명, 바탕가스 95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이로써 현재까지 필리핀 전역에 집계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97,164명이다. 금일 사망자는 34명이 추가되어 3,038명으로 누계됐으며, 신규완치자 368명이 증가해 총 132,396명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출처;https://www.anewsa.com/detail.php?number=2208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