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에 혼자 되고 너무 심심해서 작년에 필리핀을 혼자 가봤는데 진짜 좋더군요. 저만 그렇수도 있지만. 아무튼 너무 좋아서 4번 갔다가 이번해 1월에 들어왔네요. 또 갈수 있을까요? 워킹스트릿 에서 여기저기 바 구경 다하고 맘에 드는 여자 있으면 자고. 아침 되면 수영하고 여자 하고 밥먹고. 또 빠이~ 하고. 한낮에는 맥주 서너켄에 감자칩.노트북 드라마. 밤에는 닭꼬치에 맥주, 그리고 또 바 춤추는거 구경 다니고. 이쁜 로켈녀도 만나보고.. 삥 겁나게 털렸지만 ㅋㅋ 그래도 진짜 재밌었는데. 그리고 마닐라 에서 카지노 가서 재밌게 놀고. 또 가고 싶네요. ... 4번 거면서 약 4개월동안 한 2천만원 혼자서 쓴거 같아요 ㅋㅋㅋ 열심히 모은돈인데... 그래도 아깝지 않았어요. 또 그럴날이 올까요? 기다려져요 . . 요즘은 매일 매일 일만 합니다. 그리고 총알 차곡차곡 준비중입니다. . 빨리 그날이 오길 손 꼽아 기다려 봅니다. 눈감으면 보이는 ㅍㅂ 들 ㅋㅋㅋ . . 아 술이 너무 들었갔나 보네요. 필고 여러분. 모두 건강하세요. 앞으로 2시간 반 후면 한국도 3단계 돌입! 필리핀으로 따지면 MGCQ? GCQ? 아무튼... 모두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