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의 가족이나 친구가 그리고 이웃이 모두 뛰어나기를 바라지 말라. 재력이 크다면 그대도 그만큼은 더 커야 할것이고 권력이 세다면 그대도 그보다 더 강해야 할것이다. 아니라면, 언제인가 짓밟힐 것이니... 그대의 가족이나 친구, 그리고 이웃이 모두가 모자라고 못났다 탓하지 말라. 그들이 모자르니 그대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이고 그들이 못배워 아는 것이 부족하니 그대에게 묻는 것이다. 귀치않다 여기지 않고 대하다 보면, 그것이 여유로움이요 사랑이고 자비임을 알려줄 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