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정글 바비큐 / 사진=SBS 생방송 투데이 생방송 투데이' 동남아를 느낄 수 있는 부산의 필리핀 정글 바비큐가 눈길을 끌었다. 16일 방송된 SBS 교양프로그램 '생방송 투데이' 코너 '리얼 맛집'에서는 부산 부산진구 서전로의 필리핀 정글 바비큐 맛집이 소개됐다. 이날 맛집은 휴앙지 느낌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분위기부터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 예로 모든 음식을 접시가 아닌 바나나잎 위에 올려 제공했으며, 음식은 손으로 먹어야만 했다. 바나나잎 위에는 밥부터 돼지고기, 닭꼬치, 통생선구이 등 14가지의 다양한 요리가 올라갔고 이는 '필리핀 정글 바비큐'를 모티브로 삼았다. 특히 해당 메뉴는 실제로 최근 필리핀에서 가장 핫한 메뉴라고 해 더욱 이목을 끌었다. 한 고객은 "필리핀에서 군인들이 먹는 음식이라고 해 직접 찾아왔다"고 밝혔다. 밥은 마늘버터밥을 제공했다. 이는 현지의 맛을 그대로 살리기 위한 것. 때문에 맛집은 동남아 쌀 특유의 날리는 식감을 재현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https://entertain.v.daum.net/v/202009161931055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