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oshua Kyle on Unsplash] 필리핀 교통부는 12일, 정부 계열 금융기관인 필리핀 토지은행과 공공 수송 시스템과 관련한 6건의 프로그램에 대한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자동요금징수 시스템에 관한 시범운용 등이 대상이다. 업무제휴를 체결한 분야는 ◇자동요금징수 시스템의 시범운용 ◇교통부의 공공 수송 프로젝트 실시로 거주지를 떠나야 하는 사람들에 대한 지원 ◇코로나 사태로 타격을 받고 있는 구식 지프니(필리핀식 승합버스) 등 공공교통차량(PUV) 사업자에 대한 현금지급 ◇PUV 쇄신 프로그램 등. 이주하는 사람들에 대한 지원은 토지은행이 전문가를 파견해 부동산 가치를 평가한 후, 교통부가 적절한 보상금을 지급하게 된다. 자동요금징수 시스템의 시범운용은 토지은행이 비접촉식 IC카드 이용을 위해 협력하게 된다. https://www.ajunews.com/view/2020101419090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