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시간전에 보증금문제로 포스팅을 한 사람입니다. 약간의 업데이트가있어서 글올려보겠습니다. 우선 제가 올린글에 오류가 있었습니다. Monica는 집주인이 아니고 브로커중 한명이라 하네요. 그럼 본론으로가서 오늘이 쉬는날이기도 하고 Monica란 정신나간 여편내가 제가 관리비를 내지않아 보증금을 못주겠다고 뻘소리를 하는바람에 직접 그 콘도를 가보았습니다. 사실 원래는 바랑가이로 곧장가려했지만 여자친구가 그래도 한번 들려보고 가자해서 일단 갔습니다. 우선 어드민 오피스에가서 보증금을 못돌려받았다고 말하니 진짜 집주인방에 데려다 주더라고요. 대화를 했더니 주인은 일하는 중이라 현재 집에 없다하네요 그래서 번호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온김에 짐이라도 받아가자는 생각으로 Lily 라는 다른 브로커가 있는 빨래방으로 향했습니다. (Lily를 기억하셔야 합니다) 다행히도 짐은 문제없이 돌려받았고 Lily가 하는말이 제 관리비는 이미 보증금에서 계산이 돼었고 남은 보증금이 27000페소라고 하네요 그리고 이 보증금은 현재 Monica한테 있구요. 한마디로 저 여편네가 뻘소릴 짓거린거죠. 우선 Monica는 비콜? 이란 지역에 산다하여 바로 만날방법이 없기에 현재 집가는 택시를 탔습니다. 그런데 한 10분전에 문자를 보내놨던 진짜 집주인 Grace한테 연락이 오더라고요. 여친이 전화받고 하는말이 관리비나 집수리비는 이미 다 처리됐고 남은 보증금은 27000페소다. Lily의 말과 일치합니다. 헌데 지금 이 남은 보증금은 Monica가 아니라 Lily한테 있다고 하네요. Lily의 말과 일맥상통하지 않는 부분이죠. 또다시 혼란에 빠졌습니다. 오늘은 현재 가지고 있는 짐이 좀 많아서 그냥 집에가는 중이지만 아무래도 진짜 바랑가이를 다음 휴일때 가야할듯 합니다. 또 업데이트된 소식있으면 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