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가격 결정

왜 이슈가 된것인가 하면... 가격은 한국인 프리미엄 붙여서(마진 몇배씩 붙여서) 판매하면서 서비스는 로컬서비스이기 때문이죠. 예전처럼 필리핀 인터넷 쇼핑도 활성화 안되고 제각각 가격이였을때야 그냥 필리핀은 그런갑다 라고 넘길수도 있는데 요즘 필리핀도 LAZADA,SHOPPE 등 인터넷 마켓 생기면서 가격이 오픈되자 한국에서 수입해서 비싼거라느니, 프리미엄이라느니 이런말을 할수없게 되었죠. 그래도 일부 한국분들은 본인이 피시 조립을 하기 힘드니 그냥 한인업체에서 비싼돈 주고 구입하고 만약 문제가 생겼을시 한국인사장분 도움받아 수월하게 해결하려고 그런것 같은데 결과가 않좋으니 분노할수 밖에 없지요. 최소한 한국인 프리미엄 붙여서 판매하실것 같으면 한국인 사장분이 업장에 상주하시면서 손님도 응대하시고 그래야 하는데, 그것도 아니니 문제 입니다. 만약 그랬다면 이런말도 않나왔을것 같습니다. *한국식당 같이 특별한 케이스 제외하고 로컬과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라면 왜 한국손님들이 더 비싼 금액을 지불하면서 거기에 가는지 생각해보셔야 합니다. 제생각은 이렇습니다. 1.상품설명: 대충대충 설명하는 필리핀 직원보다 물건에 대한 상세한 설명을 한국인으로부터 받기 위해서 갑니다. 사용해보지 않는 물건을 처음 구입할때 특히 컴퓨터 같은것, 로컬가게에서는 대충 설명해주거나 귀찮다는듯이 응대함 혹은 무조건 된다고 하고 나중에 문제 생겼을시 나몰라하는 것 떄문에 한국인 업체를 찾죠. 2. AS: 필리핀에서 AS 한번 받으려면 영수증 챙겨서 업체 방문해야하고 스케줄 잡고 기다려야 하고 스케줄 잡아도 제날짜/시간에 오지도 않습니다. 와서도 이것저것 차지 붙이고 이런게 싫어서 처음부터 돈을 좀 더 주더라도 한인업체를 찾는겁니다. 한국인 분들께서는 보통 전화한통하면 와서 바로바로 조치를 취해주지 않을까 하는 바램에서요. 판매하시는 사장님들도 "문제생기면 전화하세요. 바로 조치해드릴께요"라는 말씀을 자주하시기에 믿고 구입하는겁니다. 이런것에 아쉬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장사라 하면 남아야 팔지요

한국인 프리미엄이라는게 소비자들 생각 아닐까요? 한국인 프리미엄이 아니고 대형상점이나 인터넷상점 아닌 소매점은 어디나 더 비싸요 방구석에서 한국사람한테만 광고해서 파는것도 아니고 비싼 매장만들어서 물건 팔고 있는데 한국사람한테 골라가며 광고하고 물건을 팔겠어요? 한국사람에게는 특별서비스를 한다고 광고한것도 아니고 필리핀과 한국의 시장구조가 틀린데 한국사장이니 필리핀에서도 어련히 한국처럼 해줄것이라 생각하는것이 무리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말씀하시는 뜻은 잘 알겠으나 개인장터에 올라오는 물건들은 중고제품인데 중고를 새 제품과 비슷한 가격 혹은 심지어 더 비싸게 올리는 분들이 있습니다. 한명만 걸려라겠죠. 코로나때문에 장을 자주 보게 되서 안 보이던 것들이 보일때가 있는데 한국마트 같은 경우도 똑같은 제품인데 마트별로 가격이 2배 이상 차이 나는 경우도 꽤 있구요. 가격 책정 실수가 많아요. ㅎㅎ 윗분도 말씀하셨는데 한국 사장인 경우 한국가게 프리미엄을 붙여서 팔면 그에 합당한 이유가 있어야죠. 한국마트는 그나마 저렴하게 대부분 상품을 공급해 줘서 감사하다고 생각합니다. 로컬 가게보다 더 비싸게 한국가게에서 사는 이유가 영어를 못하고 정보 수집을 못해서가 아니라 확실한 AS,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여야하는 거죠. 하지만 그런 업체들이 얼마나 있을지는 미지수네요. 제가 이용했던 가게들은 대부분 더 비싸게 주고 갈 만하진 않았습니다. 요즘 쇼피에서 자주 구매하는데요. 최저가로 판매하는데도 평가 좋은 업체들은 서비스가 한국 가게 못지 않게 좋더군요. 한국 가게들의 가장 큰 문제는 제품, 가격, 서비스 경쟁력이 없어서 로컬 가게와는 경쟁이 안되고 영어 안 되고 정보 조사 못하는 한국사람들만 타겟으로 장사를 하는 가게들이 많아 가격을 싸게 할 수가 없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7 관계자 이신가 본데 적당이 남기도 장사 잘 하시는 분 많이 있습니다 판매자가 판매가 정하는건 판매자 맘이죠 하지만.......좀 심하다 싶어서 글을 올린거고 솔찍히 비싸긴 비싸죠 2500페소에 올린 테이블 2000페소만 받아도 500페소는 남는건데 ....

내가 뭘 얼마에 팔던 그게 뭔상관이져? 비싸던 싸던간에 , 오지랖 넓은 한국인이 여튼 남의 일에 간섭하는건 세계가 인정해야 할 만큼이네